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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황장애 시달리는 청춘..20대 환자 매년 평균 25%씩 증가
취업난과 학업, 결혼 등의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매년 공황장애를 앓는 20대가 크게 늘고 있다.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~18년간 공황장애 환자를 분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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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·조현병 걸린 의사 수십명…숨기고 진료하면 정부 모른다
조현병 등 정신질환 앓는데도 환자 진료를 이어가는 의사가 해마다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토] 간호사 A씨는 2017년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. 그는 조현병 발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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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 지출 8% 술·담배 때문…10대 음주, 60대 흡연 환자 급증
한 백사장에 널부러진 술병과 담배꽁초.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보험 지출이 5조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. [뉴스1] 흡연과 음주는 대표적인 건강의 적이다. 질병ㆍ사망 위험을 높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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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·마약 못지않은 도박중독, 환자 3명 중 2명 '2030'세대
도박 중독은 3대 중독으로 분류된다. [중앙포토] 도박 중독은 술·마약과 함께 이른바 3대 중독으로 분류된다. 무심결에 손을 댔다가 한번 빠지면 끊기 어렵다는 의미다. 이러한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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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건강보험 보장률 지금보다 더 높여야”...보험료 추가 부담은 57%가 반대
[연합뉴스] 국민들은 건강보험 보장률을 73%까지 더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, 보험료 추가 부담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보건사회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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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조숙증 겪는 여아가 남아보다 9배 더 많다
어린이 성조숙증을 겪는 여아가 남아보다 약 9배 많고, 남아 환자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(2013~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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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백내장, 60대 치아질환, 70대 치매 조심하세요
안구 검사를 받고 있는 노인 환자. [중앙포토] 50대는 백내장, 60대는 치아 질환, 70대 이상은 치매를 가장 많이 앓는다는 분석이 나왔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버이날을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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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백내장, 60대 치아, 70대 치매...우리 부모님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은
[중앙포토] 50대는 백내장, 60대는 치아, 70대 이상은 치매에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50대 이상 부모 세대가 건강한 노년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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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령별 정신질환, 20대 우울증·70대 치매가 많다
우울증 자료 사진 [중앙포토] 정신질환자 가운데 10대는 운동과다장애(ADHD), 20대 우울증, 70대 치매 환자가 많아 연령별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.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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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령화 영향…고관절 치환 수술 5년새 연평균 24% 급증
[사진 서울아산병원] 최근 5년 새 고관절치환·심장스텐트·무릎관절치환 등을 받는 수술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인구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주로 받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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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흡연ㆍ음주ㆍ비만 때문에 지출하는 진료비 연간 9조원”
흡연ㆍ음주ㆍ비만 때문에 지출하는 진료비가 연간 9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 [중앙포토] 흡연ㆍ음주ㆍ비만 때문에 지출하는 진료비가 연간 9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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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에이즈 감염자 1191명 중 남성 91.4%...‘성접촉’이 주요 원인
붉은색 콘돔으로 만든 AIDS 이미지 [연합뉴스] 지난해 국내에서 보고된 신규 에이즈 감염자는 1191명으로 남성이 91.4%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감염 경로는 대부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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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평생 1925일 병원 가는데…내 의료정보 한데 모을 수 없을까
건강보험공단은 평균수명(82세)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연령별 평균 병원 이용일수를 더하면 1925일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. 82세가 가장 길다. 지난해 63.8일 병원에 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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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기부전-전립선비대증 등 남성질환 진료비 5년간 30% 상승
발기부전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 등 대표적인 ‘남성질환’ 진료비가 최근 5년간 30% 이상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. 이 기간 총 진료비는 1조8100억원으로, 환자 1인당 진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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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건강 빨간불, 발기부전·전립선비대증 진료비 급증
발기부전 치료제는 성기능을 강화시키지 않는다. 오·남용하면 지속발기증·저혈압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. [중앙포토] 대표적 남성질환인 발기부전·전립선비대증 진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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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모를 고민' 늘어난 20대…탈모 진료비, 30ㆍ40대보다 급증
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탈모가 20대 젊은층에서도 늘어나고 있다. [중앙포토] 거리를 지나다 보면 어려 보이는 외모에도 머리가 휑한 사람을 종종 마주치곤 한다. 아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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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압박받는 20대 여성, 치질 가장 많다
20대 치질 환자는 지난 5년간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치질로 병원을 찾은 20대 여성은 약 4만 8000여명이었다. [중앙포토] 20대 여성이 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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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국감]잠 못드는 대한민국, 5년간 211만명이 수면장애로 진료받아, 수면제 복용자 395만명
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. 지난 5년간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국내 환자가 211만명에 달했고,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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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젊은 노인' 활발한 성생활에…60대 이상 성병 환자, 4년새 급증
대개 노인은 성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령화 등에 따라 성생활이 활발해지면서 성병 환자가 함께 늘고 있다. [중앙포토] 일반적으로 노인은 '성'(性)과 거리가 멀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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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운전 줄었다지만…성인 10명 중 1명, 술 먹고 운전대 잡아
음주운전하는 운전자가 줄었다지만 여전히 성인 10명 중 1명은 음주운전 경험이 있다. [중앙포토] '집도 가까운데 운전해도 괜찮겠지.' '안전하게 대리운전 부르거나 택시 탈까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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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닻 올린 '문재인케어'] 병원비 부담 줄고 건보료 부담 늘고?
노인·어린이·여성 의료서비스 확대...재원 조달 놓고 논란 거세 “국민이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.”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‘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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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'선' 넘은 의료비 돌려줍니다…저소득층·노인 많아
서울의 한 국립병원을 찾은 저소득층 환자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병원을 나서고 있다. 본인 부담 상한제 적용을 받는 사람 중 다수는 이러한 저소득층이거나 노인으로 나타났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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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몸도 힘든데 아내·엄마 노릇은 어떻게 … 병원이 낫죠”
━ 병원이 집인 사람들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.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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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도 못 건사하는데 어떻게 아내·엄마 역할을…"차라리 병원이 나아요"
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.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. 3층 건물 80병상에 암 환자